• 2024. 10. 18.

    by. 알아보고 혜택 받아요

     

    요즘 한참 단풍이 다채롭게 물들어 산책하기 참 좋습니다. 가을은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로, 아름다운 꽃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또 가을꽃들은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내며 가을 정취를 더해줍니다. 오늘은 가을에 피는 꽃 종류와 가을 야생화 종류에 대해 살펴보시겠습니다

     

    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

     

    가을에 피는 대표적인 꽃 종류

    가을의 주인공, 가을의 아름다움을 잔잔하게 전하는 가을에 피는 꽃을 알아봅니다

     

     

     

     

    1. 국화 (Chrysanthemum): 절개, 고귀함, 장수 등 긍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인 국화는 다양한 색깔과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꽃입니다. 노란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홑겹, 겹겹, 꽃잎의 크기와 색깔 등 다양한 형태로 피어납니다.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긴 기간 동안 꽃을 피우며, 추위에 강해 가을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줍니다.

     

    2. 코스모스 (Cosmos): 순정, 소녀의 순정 등 풋풋한 감성이 담겨 있습니다.

    가을 들판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가을의 여왕 코스모스 역시 가을을 대표하는 꽃입니다. 핑크색, 흰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잎을 가졌으며 가느다란 줄기가 길게 뻗어 여러 송이가 함께 피어나면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집니다.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햇볕을 좋아해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랍니다.

     

    3. 구절초 (Aster tataricus): 순수한 마음, 순수, 고결 등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지녔습니다.

    은은한 향기와 흰색의 깨끗한 꽃잎이 매력적인 꽃으로, 서리가 내리기 전 9월 9일에 꽃이 핀다고 하여 구절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들이나 산에서 자생하며,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는 밀원식물이기도 합니다.

    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

     

    4. 꽃무릇 (Lycoris radiata): 이룰 수 없는 사랑, 상사화의 슬픈 의미를 가지 있습니다.

    붉은색의 꽃이 뭉쳐 피어 매우 화려하며, 꽃잎이 뒤로 말려 피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석산이라고도 불립니다. 잎과 꽃이 서로 다른 시기에 나와 서로를 볼 수 없다는 특징이 있어 꽃말이 슬픕니다. 주로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며, 비늘줄기로 번식하며,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가 개화 시기입니다.

     

    5. 메리골드 (Tagetes): 정열, 긍정, 겸손 등의 꽃말을 지닙니다.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이 피며, 강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 해충을 퇴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햇볕을 좋아하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메리골드는 금잔화라고도 불리며, 밝고 화려한 색상의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어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가 개화시기입니다.

    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

    가을 야생화 알아보기

    가을 들판을 아름답게 수놓는 야생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련해집니다. 가을 풍경을 더 빛내주는 대표적인 가을 야생화에 대해 알아봅니다

     

     

     

     

     

     

    1. 쑥부쟁이: 맑고 순수, 그리움, 기다림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쑥 잎처럼 생긴 잎과 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대표적인 가을 야생화로 들판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쑥부쟁이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꽃의 색깔과 크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쑥부쟁이라는 이름은 옛날 쑥을 캐러 다니던 총각이 쑥을 캐던 처녀에게 반해 쑥부쟁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2. 까치고들빼기: 순박, 가을의 정취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노란색 꽃이 무리 지어 피어나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까치고들빼기는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로 들판이나 길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어린잎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까치가 좋아하는 풀이라는 뜻에서 까치고들빼기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가을에 피는 꽃과 가을 야생화 종류

     

    3. 물매화: 순결, 청순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습지에서 자라는 흰색의 순수한 꽃으로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주는 꽃으로 습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관할할 수 있습니다. 매화를 닮아 물매화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4. 꽃향유: 정의, 가을의 향기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꿀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보라색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피어나 특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향기가 좋아 벌과 나비를 불러 모읍니다. 꽃향유는 향기가 매우 강하여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결론

     

     

     

     

    가을이 깊어갈수록 산과 들에는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어갑니다. 형형색색의 단풍과 여러 빛깔의 야생화들이 피어나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집 주위 가까운 공원이나 정원을 방문하여 짧은 가을, 그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을 기원합니다

     

    입동과 소설의 뜻, 날짜, 속담, 그리고 풍습에 대한 글입니다. 절기에 대해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