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입동 소설 뜻 날짜 겨울맞이 속담과 풍습 총정리

 

24 절기 중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과 작은 눈이 내린다는 소설은, 따스했던 가을이 저물고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어느새 겨울의 문턱에 다다르게 합니다. 오늘은 입동과 속담의 뜻과 날짜, 그리고 겨울을 맞는 풍습과 속담에 대해 살펴보시겠습니다

 

 

입동, 소설 뜻과 의미 살펴보기

현대 사회는 난방 시스템의 보편화와 식생활의 변화로, 입동과 소설의 의미가 예전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순리대로 변화하는 계절의 변화는 막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입동과 소설의 뜻에 대해 살펴보시겠습니다

 

 

 

 

1. 입동(立冬) 뜻 알아보기

입동 뜻: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입동은 농경 사회에서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을 알리는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24 절기 중 19번째로 상강과 소설 사이에 위치합니다.

 

의미:

농경 사회에서는 농사를 마무리하고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였습니다.

자연의 순환 속에서 겨울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사람들은 이에 맞춰 생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겨울철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준비를 합니다.

 

 

2. 소설(小雪) 뜻 알아보기

소설 뜻:

'작은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는 아니며,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24 절기 중 20번째로 입동과 대설사이에 위치합니다.

 

의미:

입동 이후 기온이 더욱 낮아져 첫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로, 사람들은 더욱 따뜻한 옷을 챙겨 입고 겨울을 준비했습니다.

자연이 겨울잠에 들어가고,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다니는 시기입니다.

 

 

입동과 소설 날짜는, 언제일까요?

절기마다 모두 의미를 가지며 중요한 시기로 여겨졌습니다. 입동과 소설은 긴긴 겨울이 시작되고, 첫눈이 오는 등 사람들과 가축들이 겨우내 추위를 견디기 위해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과 소설의 날짜에 대해 살펴보시겠습니다

 

 

 

 

 

1. 입동(立冬) 날짜:

일반적으로 양력 11월 7일 또는 8일경에 해당하며, 태양의 황경이 225도에 이르렀을 때를 말합니다. 2024년 입동 날짜는 11월 7일입니다.

2. 소설 (小雪) 날짜:

일반적으로 양력 11월 22일 또는 23일경에 해당하며, 태양의 황경이 240도에 이르렀을 때를 말합니다. 2024년 소설 날짜는 11월 22일입니다.

 

3. 왜 매년 날짜가 다를까요? 

태양의 운동: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속도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태양의 위치도 매년 조금씩 달라집니다.

윤년: 윤년은 지구의 공전 주기와 달력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윤년의 경우 태양의 위치가 일반 해와 다르기 때문에 절기의 날짜도 달라집니다.

 

 

입동과 소설 속담, 그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

조상들의 삶에서 엿볼 수 있는 속담으로, 우리 조상들이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에 맞춰 생활하며 만들어낸 입동과 소설에 담긴 속담에 대해 살펴보시겠습니다

 

 

 

 

1. 입동(立冬) 속담 알아보기

• 입동 무렵엔 알밤 주워 먹기: 입동 무렵이 되면 알밤이 익어 줍기 때문에 알밤을 주워 먹는 풍습은 겨울철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인 알밤을 주워 먹으며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혹독한 겨울을 나기 위한 영양을 보충하는 의미입니다.
• 입동 지나면 움막 짓기: 입동이 지나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한 움막을 짓고 살았습니다.
• 입동 지나면 동지 온다: 입동이 지나면 곧 동지가 온다는 뜻으로, 겨울이 점점 깊어짐을 의미합니다.
• 입동 전에 보리는 묻어라: 입동 전에 보리를 심어야 겨울을 잘 넘기고 풍년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2. 소설(小雪) 속담 알아보기

• 소설이 오면 찬바람이 불고 눈이 온다: 소설이 되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 소설에 눈이 오면 겨울이 시작된다: 소설 무렵 눈이 내리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입니다.
•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 소설 무렵 추위가 매우 심하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입동과 소설 풍습, 그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

입동과 소설에 관련된 다양한 풍습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에 따른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 입동과 소설의 풍습에 대해 살펴보시겠습니다

 

 

 

 

 

1. 입동(立冬) 풍습 알아보기

• 입동 무렵 김장: 입동 무렵의 서늘한 기온은 김치의 맛을 더욱 깊게 해 줍니다. 김치는 겨우내 먹을 음식을 저장하는 중요한 방법이었습니다.
• 겨울옷 준비: 추워진 날찌에 대비하여 겨울옷을 준비하고 솜옷을 만들었습니다.
• 농기구 정리: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기구를 정리하여 다음 해 농사를 준비했습니다.
• 입동보기: 충청도 지역에서는 입동에 보리 잎을 보고 그해 보리농사를 점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 치계미(雉鷄米) :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하는 풍습으로, 입동에 특히 성행했습니다.
• 도랑탕 잔치: 입동 무렵 미꾸라지를 잡아 추어탕을 끓여 먹는 풍습이었습니다.

2. 소설(小雪) 풍습 알아보기

• 따뜻한 옷 챙겨 입기: 소설 무렵부터는 본격적으로 겨울옷을 챙겨 입고 보온에 신경 썼습니다.
• 온돌 난방: 겨울철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온돌 난방을 하였습니다.
• 따뜻한 음식 섭취: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탕이나 찌개 등을 즐겨 먹었습니다.

 

 

결론

겨울의 문턱에서 우리가 맞는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에 맞춰 생활하면서 만들어낸 속담과 풍습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참 정겹습니다. 겨울이 시작됩니다. 미리미리 겨울 채비하시어 건강한 겨울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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